기무사,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명칭 바뀐다… 오늘(6일) 창설준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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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경기 과천 기무사 청사에서 열린 국군기무사령관 이·취임식에서 남영신 신임 기무사령관(왼쪽)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국방부 제공)
지난 4일 경기 과천 기무사 청사에서 열린 국군기무사령관 이·취임식에서 남영신 신임 기무사령관(왼쪽)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국방부 제공)
국군기무사령부를 대체할 새로운 사령부 이름이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정해졌다. 새 사령부 구성 역할을 담당할 창설준비단은 6일공식 출범한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남영신 기무사령관(육군 중장)을 단장으로 하는 창설준비단 구성에 대해 공식 발표한다. 활동 내용과 기간 등 세부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이날 군사지원사령부령을 공개하고 오는 9일까지 입법예고에 나설 방침이다. 이후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14일 국무회의 통과가 목표다.

창설준비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이날 출범하는 즉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새 사령부가 창설되면 현재 4200여명 수준의 기무요원들 역시 절차상 육·해·공군으로 전체 원대복귀하게 된다.

이후 기무사 개혁안에 담긴 내용처럼 병력 30% 수준이 감축되면 3000명 선에서 각 계급별로 필요한 인원이 새 사령부로 다시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 대통령 지시에 따라 기무사 댓글 공작 사건, 세월호 민간인 사찰, 계엄령 문건 작성 등에 연루된 기무요원 700~800명은 새 사령부 창설시에도 복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강산
강산 kangsan@mt.co.kr  | twitter facebook

강산 기자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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