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경쟁' 캠리 vs 어코드, 토요타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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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진=혼다코리아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진=혼다코리아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토요타와 혼다 등 일본 브랜드들이 하이브리드 경쟁을 시작했다.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을 기점으로 친환경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 부분에서 강점을 보이는 일본산 브랜드들이 속속 한국시장에 하이브리드 차종을 내놓고 있기 때문. 하이브리드는 내연엔진과 배터리 전기모터가 장착된 친환경차를 의미한다.

최근에는 기존에 국내시장에서 강력한 하이브리드 경쟁력을 갖춘 한국토요타와 신차를 앞세워 이를 추격하는 혼다코리아의 경쟁이 관심을 받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7월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출시해 토요타의 캠리 하이브리드를 잡기 위해 나섰다.

6일 한국자동차수입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입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은 토요타 캠리 433대, 혼다 어코드 199대다. 캠리와 어코드의 지난달 기준 판매량 격차는 234대다.

혼다코리아는 지난달 4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6년 만에 풀체인지된 10세대 어코드 하이브리드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혼다코리아 측은 “본격적인 고객인도를 앞두고 사전계약대수가 1000여대로 집계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해당 모델이 지난달 9일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한 뒤 나온 첫달 판매실적은 200대도 되지 않았다. 기대감을 모았던 양사의 하이브리드 신차 경쟁에서 당장은 토요타 측이 웃는 모양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KAIDA 집계는 등록대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사전계약대수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며 “두세달 정도 대기시간이 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사전계약 물량이 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완
이지완 lee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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