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장기화… 강한 자외선 이겨내는 '피부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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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장기화… 강한 자외선 이겨내는 '피부 관리법'
40도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전국민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햇빛 속 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고 가려움과 따가움을 동반하는 일광화상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피부암 발병 가능성도 높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작렬하는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외선 대처법 3가지’를 소개한다. 만 2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여분 전에 얼굴, 손, 귀 등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두드려가며 발라야 한다.

한 번에 많이 바르기보다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은데 땀을 흘리거나 물놀이를 할 경우 그 횟수를 늘려야 한다. 최근에는 차단제가 크림 뿐 아니라 팩트, 스틱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어 휴대성이 좋아졌다.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고 지속력이 높은 것을 골라 개봉 후 1년 내에 사용하면 된다.

외출 후 관리도 중요하다. 차단제를 바른 부위에 자극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세안제로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샤워를 마친 뒤에는 햇빛에 많이 노출된 부위를 중심으로 진정과 수분 보충 효과가 있는 알로에 젤을 발라주면 좋다.

또 여름철에는 갈증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물을 수시로 마셔 높아진 피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2L 이상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하며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부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평소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으로는 핑거루트추출분말, 메론추출물, 포스파티딜세린 등이 있다. 피부 보습 기능성을 원한다면 N-아세틸글루코사민, 히알루론산, 콜라겐 효소분해 펩타이드 등을 추천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단시간에 피부에 침투해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자외선이 절정을 이루는 오후 12시부터 2시 사이에는 외출을 삼가고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적절히 섭취해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설아
김설아 sasa70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재계 담당 기자.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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