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주행 중 화재’ BMW 겨냥 "신뢰회복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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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김효준 회장. /사진=뉴스1 박세연 기자
고개 숙인 김효준 회장. /사진=뉴스1 박세연 기자

정부가 연이은 주행 중 화재사고로 대규모 리콜을 준비 중인 BMW의 행보를 지적했다. 미온적 태도와 뒤늦은 사과로 국민신뢰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어제 있었던 BMW의 뒤늦은 사과와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결함이 화재원인이라는 발표 등이 국민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BMW의 자발적 리콜과 국토부의 운행자체 권고 등 기존의 대처가 미온적이고 느슨한 것 아니냐 등 각종 비판이 나온다”고 말했다.

BMW코리아는 지난 6일 오후 4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BMW 본사에서 (한국 화재사고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다국적 프로젝트팀 10여명이 방한해 BMW코리아 및 관련 파트너사와 함께 24시간 근무 중”이라며 “BMW그룹은 한국고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 중이며 안전진단과 리콜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BMW코리아에 따르면 주행 중 화재 가능성으로 리콜을 결정한 BMW 42개 차종 10만6317대 중 안전진단을 마친 차량은 3만1000여대이며 1만5000여대가 대기 중인 상태다. BMW코리아는 안전진단 이후에도 화재가 발생할 경우 동급 신차로 교환을 약속했다.

 

이지완
이지완 lee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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