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편파수사' 논란에 경찰은 억울?… "일베도 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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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사진=뉴스1
경찰 로고. /사진=뉴스1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 운영진에 대해 경찰이 체포영장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 차별 편파수사' 논란이 일자 경찰청이 구체적인 자료를 내고 해명에 나섰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9일 워마드 운영진 수사 관련 참고 자료를 내고 "속칭 일베(일간베스트)는 오랫동안 문제가 돼 왔으며 경찰은 문제되는 게시물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경찰이 낸 참고 자료에 따르면 일간베스트 관련해서는 올해 69건이 접수됐고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절차를 통해 53건을 검거했다. 다만 워마드 관련 접수 사건은 32건이고 게시자 검거 사례는 아직 없다.

경찰청 관계자는 "누구든 불법촬영물을 게시·유포·방조하는 사범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에 따라 위법성 여부를 판단, 차별없이 수사하고 있다"며 "특히 여성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버 성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5월 외국에 있는 워마드 운영자 1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지난해 2월 남자목욕탕 몰카 사진이 유포된 것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면서 운영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받았다. 경찰은 워마드 서버가 있는 미국에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범죄인 인도청구나 인터폴 적색 수배 요청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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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혁
류은혁 ehryu@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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