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질겁한 피서 풍속도… 홈캉스 늘고 바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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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SK텔레콤
/자료제공=SK텔레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여름나기도 예년과 다른 형태를 보였다.

19일 SK텔레콤의 소셜 분석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인사이트’에 따르면 올 여름에는 ‘홈캉스’(집에서 피서를 즐기는 것), ‘커피서’(커피전문점에서 더위를 피하는 것) 같은 새로운 피서 문화의 등장 속에 예년과 다른 피서방식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기온은 31.6도로 지난해 7월보다 1도 높았다. 하지만 7월11일 이후 27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질 만큼 무더위가 심했고 SNS 상에서 ‘더위’가 언급된 빈도도 2배 이상 늘었다.

SK텔레콤은 “소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 최고 인기 피서지인 바다에 가고 싶다는 의견은 지난해 대비 60% 줄어든 반면 카페를 비롯한 실내공간과 워터파크를 언급한 데이터는 각각 4배, 3.2배 늘었다”며 “이 밖에 홈캉스, 호캉스, 몰캉스, 백캉스 등의 신조어 언급 횟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또 더위로 더위를 이기겠다는 ‘이열치열’도 장기간의 폭염 앞에서 주춤했다. 삼계탕 등 보양식 언급이 전년 대비 1.5배 늘어난 데 비해 냉면, 아이스아메리카노, 빙수 등 차가운 음식은 2.8배 더 많이 언급됐다.

이번 분석은 SK텔레콤이 텍스트 분석 엔진을 사용해 실시했으며 자연어처리 기반의 개체명 추출 연관 키워드 분석·감성어 분석 등의 빅데이터 처리 기술이 사용됐다.
 

박흥순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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