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오늘부터 리콜… 연말까지 완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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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경기도 평택시 BMW차량물류센터 인근에 리콜대상인 BMW차량들이 세워져있다. /사진=뉴스1 박세연 기자
지난 13일 경기도 평택시 BMW차량물류센터 인근에 리콜대상인 BMW차량들이 세워져있다. /사진=뉴스1 박세연 기자

최근 연이은 화재사고로 ‘불자동차’라는 오명을 얻은 BMW가 오늘(20일)부터 42개 차종 10만6317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은 국내 수입차 대상 리콜 중 최대 규모다.

BMW코리아는 주행 중 화재사고의 원인으로 잠정결론 내린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결함 관련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은 전국 61개 BMW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정도다. BMW코리아는 수리 기간이 2일을 넘길 경우 고객에게 대차를 제공할 방침이다.

BMW코리아는 리콜에 앞서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했던 긴급 안전진단도 병행한다. 물론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도 곧바로 리콜을 받을 수 있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0시 기준으로 약 9만8500대가 안전진단을 받았다. 아직 2400대 정도가 안전진단을 받지 못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연말까지 리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서비스센터는 연말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평일 오후 10시, 주말 오후 4시까지 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BMW코리아의 연내 리콜 마무리 계획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부품 수급, 화재 원인, 리콜 진행 과정 등에서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독일 본사에서 EGR 부품을 들여와야 하기 때문에 단기간 10만대 이상의 차량 부품을 공수하기 쉽지 않다. 또 업계에서는 BMW가 주장한 EGR 결함 외 다른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제기하고 있다. 이외에도 앞서 실시한 안전진단 과정에서 연락이 닿지 않은 고객들이 많았던 만큼 리콜 과정에서도 이러한 변수가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지완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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