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토막시신 1차 부검 결과 "공구로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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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수풀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사진=뉴스1
1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수풀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사진=뉴스1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인근에서 발견된 50대 남성의 토막 시신은 공구(工具)에 의해 절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과천경찰서는 20일 안모씨(51)에 대한 1차 부검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전달받았다. 국과수는 이날 오전 9~11시 1차 부검을 진행했다.

경찰은 1차 부검 구두 소견에서 “시신을 훼손한 도구는 불상의 공구라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사인에 대해선 “흉기에 찔린 흔적 등 사망에 이를 만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질식이나 약물·독물 중독 등의가능성을 열어두고 추가적인 검사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확한 사인과 사망날짜는 추가 조사를 거쳐 2주 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와 최근까지 전화 통화한 주변인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동시에 시신이 발견된 서울대공원 장미의 언덕 주차장 인근 CCTV를 분석 중이다. 

앞서 전날인 19일 오전 9시39분쯤 과천시 막계동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 안씨의 시신이 대형 비닐봉투에 싸여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시신은 몸통과 머리, 절단된 무릎 등이 2~3m가량 떨어진 채로 발견됐다. 
 

김경은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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