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국립국악원 무용단 간부 갑질, "해명 엇갈려… 문체부 특별 감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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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이 일부 언론을 통해 국악연주단 무용단 간부들의 갑질 내용이 보도된데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먼저 지도부의 언어폭력과 공연배제 등 소위 갑질을 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단원들의 문제제기에 대해 6~7월에 걸쳐 단원과의 대화 및 의견수렴을 통해 1차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단원들의 피해 주장과 지도부의 해명 내용 간 서로 다른 부분이 있어, 현재 문체부 감사담당관실에서 조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관련자에 대한 처벌과 재발방지대책 수립 요구에 대하여 사실관계 조사 결과가 나온 후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연주단 고충처리함 설치, 원장과의 대화방 개설, 원장과 연주단원과의 소통 정례화 등 조치를 취하였으며, 향후 조사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추가로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원들이 진상조사 요구를 하였음에도 국립국악원은 조사를 시작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공정한 조사를 위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진상조사단을 구성하여 조사를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조사단 구성안에 대하여 단원들과 합의가 되지 않아 지연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문체부 감사담당관실에서 8월 14일부터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그 결과가 나오면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국악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나라 공연 문화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국립국악원 공연 연습과 공연 과정에 잘못된 관행이나 비민주적 요소를 걷어내어 단원과 지도부가 상호 신뢰를 쌓고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서비스하는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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