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태풍 솔릭은 잘 대비했는데… 제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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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태풍 '제비'가 발생했다는 '설'이 네티즌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시스
21호 태풍 '제비'가 발생했다는 '설'이 네티즌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시스

당초 한반도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됐던 태풍 '솔릭'이 규모가 약화되면서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발빠른 대처 또한 큰 몫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렇다면 태풍 '제비'는 어떨까.

아직 태풍 '제비'에 대한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제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큰 상태다. 24일 기준 19호 태풍 솔릭, 20호 태풍 시마론에 이어 21호 태풍 '제비'가 발생했다는 '설'만이 네티즌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현재 합동태풍경보센터에서 주목하고 있는 열대저압부들을 태풍 후보로 지목한다.

만약 태풍 '제비'가 한반도에 상륙했을 때 새로운 피해가 생길 수 있다. '솔릭'에 대한 정부의 노력처럼 발 빠른 대처가 요구되는 이유다.
 
문재인 대통령의 태풍재난대책은 나름 긍정적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21호 태풍 '제비'가 발생했다는 '설'만이 네티즌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사진은 태풍긴급회의를 진행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21호 태풍 '제비'가 발생했다는 '설'만이 네티즌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사진은 태풍긴급회의를 진행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24일 오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공식집계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실종 1명, 부상 2명이다. 전날 오후 8시40분쯤 전남 고흥군에서 주공아파트 담장이 붕괴되면서 1명이 골절상을 입어 현재 병원 치료 중이다. 22일 제주 서귀포시 소정방폭포에서 사진을 찍다 20대 여성 1명이 실종되고 30대 남성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실종된 여성은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

이재민은 일시대피로 11세대 25명이 발생했다. 전남 1세대 1명, 경기 4세대 14명, 강원 6세대 10명 등이다. 국도 77호선 절토사면 1개소(8㎡)가 유실돼 이날 새벽 1시40분쯤 복구를 완료했다. 제주 별도봉 정수장 도수관 누수가 발생해 복구가 완료됐다. 어항시설은 제주 서귀포시 위미항 방파제가 유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시설로는 제주에서 비닐하우스 3동, 축사 8동, 해남에서 축사 1동이 피해를 입었을 정도로 피해가 미미했다. 

태풍 피해가 적었던 점은 문재인 대통령의 태풍정부대책회의 등 사전에 대비를 한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대본은 '역대 최대 피해'가 우려된다는 예보를 접하고 태풍 발생 초기부터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고 전날 오후 12시부터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도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총력대응'을 주문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각 지역 지자체들도 비상근무에 돌입해 무등산‧지리산 등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입산을 통제했고 산사태 위기경보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강산
강산 kangsan@mt.co.kr  | twitter facebook

강산 기자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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