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중환자실 진료 '최우수'

심평원 전국 282개 의료기관 대상 2차 적정성 평가서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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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전경
전남대학교병원 전경
전남대병원의 중환자실 진료가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중환자실 입원 진료 10건 이상인 전국 282곳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2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전남대병원이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광주·전남지역 27개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으며, 전국적으로 총 64곳이 1등급에 선정됐다.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중환자실에서 대처할 수 있는 적절한 인력과 자원 등 시스템을 갖췄는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적정성 평가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이상 구조부문)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사망률 평가 유무(이상 과정부문)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결과부문) 등 총 7개 지표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중환자실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에서 모두 최고값을 받았으며, 표준화사망률 평가도 실시했다.

또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가 18.7병상(전국 평균 24.7병상),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는 0.59병상(전국 평균 1.10)을 기록했다.

이삼용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전남대병원의 중환자실 진료가 우수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게 됐다"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철저하고 꼼꼼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정태관
광주=정태관 ctk331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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