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석권에 트랙까지… 나아름, 아시안게임 대표팀 첫 3관왕

 
 
기사공유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단체추발 시상식에서 김유리, 이주미, 나아름, 김현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자 사이클 단체추발팀은 결승전에서 중국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2018.8.28/뉴스1 김명섭 기자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단체추발 결승에서 이주미, 나아름, 김현지가 질주를 하고 있다. 여자 사이클 단체추발팀은 이날 결승전에서 중국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2018.8.28/뉴스1 김명섭 기자


아시안게임 사이클 도로를 석권한 나아름(28·상주시청)이 트랙에서도 정상에 섰다.

사이클 국가대표 나아름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단체추발 결승에서 김유리, 이주미, 김현지와 호흡을 맞춰 중국을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앞서 여자 사이클 도로 전 종목(개인도로·도로독주)을 휩쓴 나아름은 이번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에서 처음으로 3관왕에 올랐다. 

나아름의 3관왕은 한국 사이클의 아시안게임 최다관왕(같은 대회) 기록이며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장선재 이후 이후 12년 만이다.

나아름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도로독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개인 통산 4개의 금메달을 수확한 나아름은 조호성·장선재(5개)와 함께 아시안게임 사이클 다관왕(합산 기록)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여자 경륜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이혜진(26·연천군청)은 지난 27일 여자 단체스프린트(김원경·조선영·이혜진) 동메달을 더해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개인 경륜 경기에서 이혜진이 2위로 들어오고 있다. 2018.8.28/뉴스1 김명섭 기자

이날까지 한국 사이클은 금메달 3개(여자 개인도로·도로독주, 단체추발), 은메달 1개(여자 경륜), 동메달 1개(여자 단체스프린트)를 합작했다.

한편 우리 대표팀의 잔여 경기는 29일 남자 개인추발과 여자 옴니엄, 30일 남자 스프린트·옴니엄과 여자 개인추발, 31일 남자 경륜·메디슨과 여자 스프린트·메디슨 종목이다.

나아름은 오는 31일 여자 메디슨에서 대회 4관왕에 도전할 예정이다.
 

박정웅 parkjo@mt.co.kr  | twitter facebook

자전거와 걷기여행을 좋아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60%
  • 40%
  • 코스피 : 2150.25하락 17.6518:03 07/10
  • 코스닥 : 772.81하락 0.0918:03 07/10
  • 원달러 : 1204.50상승 918:03 07/10
  • 두바이유 : 43.24상승 0.8918:03 07/10
  • 금 : 43.63상승 0.2918:03 07/10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