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주년 기념 ‘애티듀드 헤리티지 오토매틱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제공=웽거

1893년 탄생된 스위스 브랜드 웽거(WENGER)가 탄생 125주년을 기념해 ‘애티듀드 헤리티지 오토매틱 리미티드 에디션‘(ATTITUDE HERITAGE AUTOMATIQUE LIMITED EDITION)을 출시한다.

웽거는 125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품질, 정확성 그리고 뛰어난 장인 정신이라는 철학에 대한 헌정으로 탄생됐다. 이 특별한 컬렉션은 ETA 2824-2 무브먼트를 사용했으며 옅은 황백색의 다이얼, 광택 마감한 베젤, 수직 브러시 스틸 케이스, 기하학적인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 빅 크라운이 매치돼 새로운 레트로 스타일을 선보인다.

또한 고유한 번호를 갖고 있는 각각의 시계는 다이얼을 통해 ‘AUTOMATIC’(오토매틱), ‘LIMITED EDITION’(한정판) 문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된 케이스백을 통해 기계식 무브먼트의 역동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브라운 스트랩에 베이지색으로 스티칭한 1393개의 스트랩 버전과 500개의 브레이슬릿 버전의 이 한정판 제품은 웽거가 스위스에서 생산된 시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음을 재확인 시켜준다. 동시에 제품의 진정한 가치는 가격으로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만이 가지는 고유한 가치임을 증명한다.

한편 웽거는 1893년에 스위스 들레몽(Delémont) 근처에 있는 작은 마을 코테텔르(Courtételle)에서 스위스 아미 나이프 공장을 시작으로 1997년 워치 메이킹의 수도인 Biel/Bienne(빌/비엔)의 중심가에 Wenger Watch SA를 설립했다. 2015년에는 스위스 들레몽(Delémont)에 워치 메이킹센터를 설립하면서 ‘스위스 아미 나이프’ 생산을 통해 얻은 첨단 기술 노하우를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두타 면세점,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JTO), 제주공항면세점(JDC), SM면세점 인천공항점 및 롯데백화점 부산점, 대구백화점을 비롯한 전국 웽거 공식판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