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8.25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이해찬 당대표 및 김해영, 박주민, 설훈, 박광온, 남인순 최고위원등 당 지도부는 30일 오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5·18민주묘지 참배에는 당 지도부를 비롯해 송갑석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서삼석 전라남도당 위원장 및 광주전남 지역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출직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송갑석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은 "오늘 5·18민주묘지 참배는 더불어민주당의 뿌리인 호남의 발전과 광주정신 계승을 약속하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미완인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명확한 진상규명은 나라다운 나라, 당당한 대한민국을 완성시키는 열쇠이며, 국가폭력을 자행한 전두환 등 부당한 권력을 역사의 법정, 진실의 법정 앞에 반드시 세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