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롯데백화점 및 신세계, 현대백화점에 잇따라 입점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전했다.

/사진=라엘

라엘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기농 여성용품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에서 세 명의 한인 여성들이 공동창립한 스타트업이다.

라엘은 롯데백화점 전점 33개 점포에 라엘 유기농생리대 5종 라인(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일반라이너 및 롱라이너)을 입점시켰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3사 중 전국에 가장 많은 점포를 보유한 백화점이다. 라엘은 롯데백화점 입점 기념으로 오는 9월 한 달간 라엘 유기농생리대 5종 전 라인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라엘은 올 하반기에만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및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및 강남점, SSG 푸드마켓 청담점 및 마린시티점 등 다수 프리미엄 매장 입점에 성공했으며, 국내 최대 소매유통채널인 이마트 전국 95개 지점에도 입점했다.

아울러, 기존에 입점한 티몬, 11번가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 이어, 신라면세점, 마켓컬리와 같은 온라인 채널도 새롭게 확보했다. 라엘은 프리미엄 유기농 제품을 찾는 고객 니즈에 맞춘 유통 채널을 우선으로 확보함과 동시에 소비자 접점을 보다 더 넓혀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협력 할 예정이다.

또한 라엘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9월 3일 낮 12시 40분 롯데홈쇼핑 앵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빈나 라엘 코리아 대표이사는 “라엘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하며 프리미엄 유기농생리대에 대한 높은 고객 니즈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여성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라엘을 만날 수 있도록 기존 유통사와의 협력을 견고히 다지고 지속적으로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