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 한국서 블록체인 정책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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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우스 사포카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 /사진=지디넷코리아
리투아니아 공화국에서 재무부 장관을 지내는 빌리우스 사포카(Vilius Sapoka)가 한국을 방문한다.

빌리우스 사포카 장관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서울 2018'에 참석해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18일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이튿날인 19일에 블록체인과 일자리를 설명할 계획이다.

리투아니아는 발트해 연안에 위치한 유럽의 작은 나라로 인구는 287만명(세계 140위)이다. 면적이 약 6만5000㎢로 한반도의 0.296배에 불과하며 경제활동 인구 중 2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런 리투아니가 지난 1월 유럽에서 처음으로 국제블록체인센터를 설립하며 블록체인 강국으로 떠올랐다. 리투아니아 정부가 블록체인을 적극 권장하면서 관련 스타트업 35곳이 지난해 ICO로만 5억달러를 모금했다.

림포, 위파워, 코인게이트(Coingate) 등 일부 블록체인 기업은 ICO로 큰 성과를 냈다. 지난해 설립된 스타트업 뱅케라가 대표적으로 1억5200만달러를 모았다. 당시 세계 ICO 역사상 6번째 큰 규모였을 뿐 아니라 리투아니아 역사상 가장 큰 기업공개(IPO) 규모와 맞먹는 수준이다.

리투아니아는 지난해 2월 스타트업 비자 제도도 도입해 세계 우수 인재를 끌어들였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리투아니아에 정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로 절차를 디지털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사포카 장관은 리투아니아의 블록체인 정책을 이끈 인물이다. 그는 빌니우스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고 대학 졸업후 리투아니아 은행과 증권거래소에서 일했다. 2002년부터 리투아니아 재무부에서 일했고 2016년 12월 장관에 임명돼 친 블록체인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6월 ICO를 유가증권으로 정한 미국 증권거래소(SEC) 방침을 준용해 ICO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또 국가 차원에서 디지털 법정화폐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에 누구나 블록체인 경제를 경험할 수 있는 '블록체인 엑스포'도 함께 진행한다. 블록체인 서울 컨퍼런스 및 엑스포 참가 신청은 관련 홈페이지와 온오프믹스에서 가능하다.
 

채성오 cso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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