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삼성전자 대표 "기흥사업장 사망사고, 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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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사업장에서 전일 발생한 이산화탄소 유출 사고 관련 사과문을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사업장에서 전일 발생한 이산화탄소 유출 사고 관련 사과문을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기흥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 유출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5일 공식 사과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날 경기도 용인시 기흥사업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슬프고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며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왔으나 참담한 결과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불의의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사고를 당한 직원과 그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고를 당한 직원들의 회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사고를 철저하게 조사해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원인을 찾겠다"며 "(우리) 스스로 안전에 대해 과신하지는 않았는지 하나하나 처음부터 살펴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재발하지 않는 사업장이 되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1시55분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6-3라인 지하 1층 화재진화설비 이산화탄소 밀집시설에서 협력업체 소속 직원 3명이 쓰러진 것을 같은 업체 동료들이 발견했다. 

삼성전자는 자체 소방대를 동원해 이들을 화성 동탄의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후 3시43분쯤 이모씨(24)가 숨졌다. 김모씨 등 2명은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
  
 

김경은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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