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 주지사, 자국 디지털화폐 계획 한국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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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록체인 서울 추진위
바하마 정부 인사가 자국 블록체인 동향을 한국에 소개한다.

7일 블록체인 서울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돈 코니시 바하마 프리포트 주지사가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블록체인 서울 2018 엑스포’ 행사에 참석한다. 코니시 주지사는 국제블록체인협회(IDACB) 이사회 일원이다.

바하마는 버뮤다와 함께 카리브해 블록체인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관심이 높기 때문에 관련업계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바하마는 지난 6월 정부 주도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바하마중앙은행도 블록체인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결제 솔루션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15일까지 기술의향서를 접수받고 있다. 디지털 화폐와 결제 시스템을 2년6개월 내 상용화할 계획이다.

바하마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주목하는 이유는 군도로 이뤄진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현재 바하마는 29개 주요 섬, 661개 작은섬, 2389개 암초로 구성돼 있지만 인구 대부분이 21개섬에 분포돼 있어 유통 및 금융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술을 권장하기 위해 바하마 정부는 법과 규제까지 정비하고 있다. 바하마중앙은행은 디지털 화폐 발행을 위해 바하마 달러 법적 지위, 소비자 및 정보보호법 변경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버트 미니스 바하마 총리는 지난 6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컨퍼런스에서 "규제 체제를 수립하는데 전념을 다할 것"이라며 "상업 및 기업법에 따라 사업 변경과 수정이 용이하도록 하는 등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채성오 cso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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