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토드 켄트 대표)가 9월 15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S.301A)에서 2019학년 도 봄학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입학설명회에서는 2019학년도 봄학기 입학을 지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시전략, 학과설명, 입시지원설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설명회 이후에는 1:1 맞춤형 입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전공 설명에서는 다음 학기부터 신설될 환경건설공학과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다. 환경건설공학과는 글로벌사회에서 주목받는 미래 환경 및 에너지 산업 분야로, 미국 뉴스 앤 윌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 공학 분야에서 2위에선정된 유망학과이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 입학한 학생들도 향후 관련 분야의 다양한 인턴십과 취업 기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유타대학교 입학담당자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미국대학으로, 입학 지원자들은 내신과 영어로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와 정시 지원 횟수와 상관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라며 수능 점수 없이도 입학 지원이 가능하나 공인영어성적 제출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봄학기부터 향후 5년 동안 반영되는 토익(TOEIC)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설명회 동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입학설명회 참석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2019년 봄학기 모집 1차 우선 모집은 오는 12월 7일부터 시작하며, 1차 우선 마감까지 지원할 경우 장학금 우선 고려 대상에 선발된다. 2차 우선 마감은 2019년 1월 7일까지로 2차 마감 이후부터는 연체료 40불이 추가로 발생한다. 입학 지원 마감일은 2019년 2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