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넷, 보기만 한다… "익명성 보장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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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이 사내 인트라넷의 익명성 보장을 희망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인트라넷 활용 여부’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78.7%가 ‘사내 인트라넷의 익명성은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직장인의 65.6%가 ‘사내 인트라넷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직원들의 인트라넷 활용도’에 대해 묻자 ‘주로 보기만 한다(60.6%)’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댓글로 참여한다’ 22.4%, ‘인트라넷 사용이 드물다’ 12.4%, ‘자유롭게 글을 올린다’ 4.6% 였다.

‘사내 인트라넷의 사용 목적’으로는 직장인 10명 중 6명이 ‘공지사항/인사발령/결혼/부고 등 사내 뉴스 확인(60.5%)’을 1위로 꼽았다. ‘전자결재 및 보고(20.3%)’, ‘개인휴가/외근/출장 현황 관리(12.2%)’, ‘직원 커뮤니티/사우회/동호회 활동(4.8%)’, ‘자유로운 대화(2.3%)’ 순이었다.

‘회사에서 익명으로 게시판을 사용하는 것, 블라인드 게시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찬성한다’ 54.7%, ‘반대한다’ 45.3%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기업에서 동료들끼리 익명 게시판이나 폐쇄 앱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응답자의 78.2%가 ‘익명성을 활용해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직원들끼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14.9%)’, ‘회사/부서 기밀사항을 폭로하기 위해서(3.5%)’, ‘사내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2.5%)’,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0.8%)’ 순이었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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