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의 ‘타이어프로’, 맞춤형서비스로 소비자만족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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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프로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타이어프로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요즘 자동차 운전자들은 승차감, 저소음, 운전의 즐거움, 개성 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런 성향은 타이어 교체 시에도 그대로 드러난다. 타이어 특성과 성능에 따라 제품을 고르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상황. 이런 이유로 타이어브랜드의 특화된 유통망경쟁도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타이어 특화 유통브랜드의 등장

국내에서 최초로 타이어 특화 유통망 경쟁을 시작한 것은 금호타이어다. 금호타이어는 UHP(Ultra High Performance)타이어 및 프리미엄타이어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01년 6월 ‘타이어 프로페셔널리즘’을 표방한 타이어 전문 특화유통점인 ‘타이어프로’를 론칭했다.

이곳은 타이어 판매만 가능한 일반 대리점과는 달리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타이어추천이나 교체, 공기압점검, 인치업, 휠얼라인먼트, 진동조정, 밸런스 등 타이어와 직접 관련된 과학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표준화된 점검서비스는 물론 숙련된 타이어전문가를 배치, 높은 소비자만족도를 유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타이어프로의 전문적인 서비스는 고도로 숙련된 타이어 전문가가 필수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프로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최신기술 교육을 위해 점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기술연수, 단계별 세분화된 기술전문가 과정, 세일즈 매뉴얼 교육, 유통점 경영자 대상 경영실무교육 등을 실시한다. 많은 소비자가 방문하는 타이어 특화유통점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전문성과 함께 경영마인드를 갖춰야 한다는 데서 착안한 것이다.

또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3년 업계최초로 대전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하고 체계적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교육 노하우를 축약해 만들어진 세일즈 매뉴얼인 ‘고객 맞춤 세일즈 6단계’를 통해 소비자 구매심리를 파악하고 최적화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필수 교육과목으로 선정, 교육을 실시 중이다.전국 타이어프로 어디에서나 고객에게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교육 전문인력의 현장방문교육을 실시 중이며 매장 상호간의 서비스품질 벤치마킹을 위한 미스터리쇼핑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해 서비스품질향상을 추구한다.
타이어프로 마린시티점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타이어프로 마린시티점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수입차 전문 서비스 라인업 구축

금호타이어는 급증하는 수입차 운행현황에 발맞춰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서비스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타이어프로의 수입차 대응력 강화 및 기술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금호타이어는 수입차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올해 4월부터 타이어프로 점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입차에 대한 이해, 엔진오일, 타이어 관련 유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 프로그램인 ‘수입차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입차 메이커 별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독일 4사(BMW, 아우디, 벤츠, 폭스바겐)는 물론 일본, 미국 브랜드 별 특화교육을 실시해 브랜드별 전문가를 육성 중이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특화유통망에는 수입차 타이어 전문점이라는 B.I를 부여, 매장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보증해 수입차 운전자가 믿고 방문하도록 했다.

또 금호타이어는 수입차 운전자의 고장 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자동차 보증서비스 전문업체 ‘트라이월드 홀딩스’와 MOU를 체결하고 수입차정비 보증서비스 상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수입차 정비 워런티’는 타이어프로를 통해 보증기간이 만료된 수입차의 주요부품(엔진, 변속기, 조향장치, 브레이크 등)에 대한 보증서비스를 판매하고 진단을 진행한다. 고장 발생시 수리비 부담이 큰 수입차 운전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해당 수리를 진행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타이어프로에서는 수입차정비워런티 상품을 취급해 수입차 고객을 위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수입차에 적합한 타이어 추천 및 컨설팅이 가능해졌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타이어프로 잠실점을 비롯한 40여개 대리점을 통해 판매 중이다.

◆글로벌 B.I로 글로벌 표준화서비스 구축

타이어프로가 한단계 도약하게 된 시점은 2009년이다. 글로벌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도입하고 전세계 어느 매장에서도 차 입고부터 최종점검, 출고까지 표준화된 절차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리테일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본격적으로 구축했다는 평이다.

‘고객 편의를 위한 원스톱 타이어서비스 공간’을 지향하는 만큼 소비자가 타이어 교환이나 점검을 기다리는 동안 차를 마시거나 인터넷을 사용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 또 작업장에는 커다란 통유리를 설치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앉아 작업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2011년 8월에는 매장 외형 업그레이드를 추진, 보다 세련되고 현대화된 타이어프로 매장을 구성하기도 했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생활사회부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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