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서울 동대문구 일대에서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및 전농동, 휘경동 일대를 방문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2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임직원 30여명은 전날 동대문구청이 추천한 지역아동센터 3곳을 방문해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시설개선 봉사활동은 지역아동센터 내 신규시설 마감 공사 및 노후시설을 보수 , 교체하는 작업으로 바닥 철거와 신규 벽체 설치, 창호 단열 마감, 온수난방 신설, 싱크대 교체 등이 이뤄졌다.

롯데건설은 각 센터에 TV, 에어컨, 김치냉장고 같은 물품도 전달했다.

이부용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