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주택시장 기지개… 전국 12만여가구 분양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전국에서 12만여가구 분양이 이어진다. 정부의 강력한 수요억제 대책으로 움츠러든 주택시장이 추석 후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12만1970가구에 달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월별로 10월 3만3265가구, 11월 4만2800가구, 12월 4만5905가구다.

다음달에는 위례신도시에서 3년 만에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포레자이 558가구로 전용면적 95∼131㎡ 중대형 아파트다. 하남시가 지난달 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대출 규제 등이 까다로워졌지만 공공택지 내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보다 낮게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

판교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성남시 대장지구에서도 이르면 다음달 첫 공급이 이뤄진다.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 836가구를 비롯해 연말까지 3000여가구가 공급된다.

2기신도시 마지막 주자인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도 다음달 분양이 시작된다.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유승한내들에듀파크 938가구, 검단신도시호반베르디움 1168가구 등 2106가구가 분양을 앞뒀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분양가 협의로 진통을 겪던 강남 재건축 분양도 다음달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리더스원 1317가구의 경우 현재 HUG와 분양가 조율에 들어갔으며 2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강남에서 지난 3월 디에이치자이 개포 이후 또다시 로또아파트 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11월에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 현대힐스테이트 녹번역,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동작구 사당3구역 재개발 푸르지오가 분양된다. 성남 대장동에서는 제일건설과 포스코건설이 각각 1000가구 넘는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고 안양시 호계동 재개발단지인 두산위브도 분양 대기 중이다.

서울 강남권에서는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상아2차 재건축, GS건설이 시공하는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서초무지개 재건축이 연내 분양 대기 중이다. 다만 HUG와 분양가 협의에 차질을 빚을 경우 내년 이후로 분양이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12월에는 과천과 위례신도시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GS건설은 과천주공6단지 재건축아파트와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 433가구를 연말 분양한다. 위례신도시에서는 증흥건설이 하남시 학암동 A3-10블록에 새 아파트를 분양해 분양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43.87상승 30.9215:30 03/02
  • 코스닥 : 923.17상승 9.2315:30 03/02
  • 원달러 : 1124.00상승 0.515:30 03/02
  • 두바이유 : 63.69하락 0.7315:30 03/02
  • 금 : 64.23하락 0.0615:30 03/02
  • [머니S포토]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선포식'
  • [머니S포토] 홍남기 부총리 '4차 재난지원금 690만명 지원"
  • [머니S포토] 코로나19가 만든 온라인 개학식 풍경
  • [머니S포토] 정세균 총리 "백신 안전성 문제 없어"
  • [머니S포토]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선포식'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