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2600억원, 제로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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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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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개월 동안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이 263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피해금액인 2431억원을 넘어선 규모다.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3만명으로 지난해 연간 기준 3만1000명을 넘어섰다. 

금융당국이 최근 늘어나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금융권과 함께 피해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일 금융감독원은 범금융권과 '보이스피싱 제로(Zero) 캠페인'을 발족하고 이달 한 달간 2만여개 금융사 점포에서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융협회장 및 은행장 등 관계기관 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국민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금감원은 이번달 캠페인 동안 은행과 저축은행 등 8개 금융협회 소속 금융사 영업점에서 리플릿을 배포하고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로 보이스피싱 유의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수법이 인터넷이나 첨단 통신 기술과 결합하면서 날로 교묘하게 진화하고 범죄단체가 조직화·국제화하고 있어 기존 제도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는 만큼 금융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피해자가 예·적금을 해지해 사기범에게 직접 송금 및 이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범죄패턴은 본인확인 조치나 의심거래계좌 적발 등과 관련된 금융사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어느 정도 차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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