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교문위, 국감 증인 채택완료… ICT 태풍의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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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사진=뉴스1 민경석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사진=뉴스1 민경석 기자
막판 진통을 거듭한 끝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완료했다. 전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교문위)에 이어 과방위까지 완료되면서 정보통신기술(ICT)업계 국감 증인이 모두 결정됐다.

2일 국회 과방위에 따르면 ICT업계 기업 총수와 창립자를 중심으로 증인 출석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에 예정됐던 과방위 전체회의는 드루킹 댓글조작 관련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간 쟁점이 발생해 파행됐다. 오후 3시40분쯤 전체회의를 재개한 과방위는 기업 실무임원급 증인들을 CEO로 대거 교체했다.

10일 열리는 과학기술정통부 국감 증인의 경우 강종렬 SK텔레콤 ICT인프라센터장,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최택진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으로 교체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국감 증인도 실무진에서 사장단으로 변경됐다. 당초 박병대 국내모바일총괄 부사장과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총괄 부사장으로 예정됐으나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과 조성진 LG전자 사장으로 변경됐다. 네이버와 카카오를 설립한 이해진 네이버 CIO와 김범수 카카오 의장도 과기정통부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오는 11일 열리는 방송통신위원회 국감도 CEO들이 대거 증인으로 채택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 남득현 팝콘TV 대표, 배철진 풀TV 대표 등 1인방송 업계 대표자들이 출석할 에정이다. 같은 날 조순용 TV홈쇼핑협회장과 김군선 T커머스협회장도 증인으로 나선다.

게임업계 주무부처인 교문위는 문화체육관광부 국감 증인으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장(블루홀 의장), 민경환 구글코리아 상무를 채택했다. 보건복지부 국감 증인으로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을 채택해 게임과몰입 대안을 살펴볼 계획이다.

IT업계 관계자는 “이번 국감에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댓글조작 여부를 비롯해 해외기업 망 사용료, 국내 인터넷 기업 역차별, 게임 결제한도, 앱마켓 독과점, 확률형 아이템 등 다양한 현안을 짚게 됐다”고 말했다.
 

채성오
채성오 cso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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