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주요 지수, 금리인상 우려·기술주 약세에 급락… 다우 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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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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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금리인상 우려와 기술주의 약세로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 가까이 급락했다.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일보다 209.91포인트(0.75%) 하락한 2만6627.48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과 비교해 23.90포인트(0.82%) 낮은 2901.61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5.57포인트(1.81%) 급락한 7879.5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주요 지수는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여파로 하락 출발한 후 기술주와 바이오주가 약세를 보이며 낙폭을 확대했다. 파월 의장이 “현재는 중립금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고 말한 이후 미국 국채금리가 3.2%를 넘어섰다.

특히 파월 의장의 발언이 중립금리로 계산된 3%를 넘어서는 금리를 고려한다면 금리인상 횟수가 더 많아질 수 있다는 해석도 나왔다. 이 같은 해석은 대출 비용 증가 우려를 자극해 부채가 많은 바이오 및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아울러 중국이 애플과 아마존의 서버 장비에 스파이 칩을 심었다는 소식이 보도된 영향으로 애플 -1.76%, 아마존 -2.22%, 알파벳 -2.84%, 페이스북 -2.31% 등 관련 종목 등이 약세를 보이며 주요 지수의 낙폭을 확대했다.
 

박기영
박기영 pgyshine@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박기영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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