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마흔'이 되기 전에 찾아야 하는 것

이주의 책 <마흔이 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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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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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의 젊은 시절, 고민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귀결된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타이탄의 도구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로 전세계 CEO와 비즈니스맨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가 팀 페리스의 신작 <마흔이 되기 전에>가 이 고민에 최적의 답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우리 시대 가장 성공한 인물들의 스무살, 서른살 시절의 고군분투가 담겨 있다. 유발 하라리, 나심 탈레브, 스티븐 핑커, 세스 고딘, 레이 달리오…. 세계 최고의 지성부터 글로벌 CEO에 이르기까지 젊은 날의 뜨거운 노력과 연습을 독보적인 성공으로 연결한 인물들의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그들은 젊은 독자들에게 한목소리로 말한다. “마흔이 되기 전에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20~30대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을 찾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두루 적용되는 교과서적인 방법이 아니라 오직 나에게만 최적화된 방법과 전략을 찾아내는 순간 인생은 폭발적인 티핑포인트(급변점)를 맞게 된다. 그렇다면 경쟁자를 쉽고 빠르게 따돌릴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은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

이 책에는 그에 대한 다양한 답들이 망라돼 있다. 하지만 그것들이 이 책을 읽는 젊은 독자가 찾는 답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한 사람이 찾아낸 고유한 답이 또 다른 사람에게도 성공적으로 적용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 책엔 그보다 중요한 것들이 담겨 있다. 답이 아니라 ‘답을 찾아내는 방식’이 바로 그것이다.

삶에 필요한 지혜를 얻으려면 지혜로운 사람들이 가진 지혜가 아니라 그들이 지혜를 찾아낸 방식을 관찰하고 연구해야 한다. 성공 또한 마찬가지다. 성공한 사람들이 얻은 성과나 결과가 아니라 그것을 얻어낸 사고와 행동 방식을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한다. 이 책은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은 자신만의 방법과 전략을 찾아낸 사람임을 생생하게 일깨워준다.

가장 쉽고 빠르게 인생의 답을 얻는 방식을 20~30대 젊은 시절에 찾아내면 마흔 이후의 삶은 획기적으로 유리해진다. 세계 최고들은 이렇게 강조한다.

“목표에 접근하는 방식이 목표를 이루는 데 80퍼센트를 차지한다. 젊은 날의 모든 노력은 이 80퍼센트를 만드는 데 쓰여야 한다.”

목표의 80퍼센트를 만들어내는 순간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던 젊은 시절이 폭발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구간으로 바뀐다. 이 책은 이 같은 사실을 증명하는 데 모든 페이지를 할애한다. 남들과 똑같이 출발했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 사람들이 그려내는 매력적인 성공 그래프를 따라가다 보면 당신 또한 이 책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오직 당신만의 매력적인 방식을 얻게 될 것이다.

팀 페리스 지음 | 박선령·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펴냄 | 1만6800원

☞ 본 기사는 <머니S> 제562호(2018년 10월17~23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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