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관함식 '해상사열' 11일 개최… 14개국 함정·항공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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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근해상에서 실시한 2018 해군 국제관함식 해상사열 리허설. / 사진제공 = 해군
제주 인근해상에서 실시한 2018 해군 국제관함식 해상사열 리허설. / 사진제공 = 해군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해상사열이 오는 11일 제주 남방해역에서 펼쳐진다.

국제관함식은 우방국들이 함정을 파견해 해상사열과 군사교류를 하는 행사로 이번 해상사열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14개국의 함정과 항공기가 참가한다.

참가가 확정된 외국함정은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함과 러시아 바랴그함, 인도네시아 범선 비마수치함 등 12개국 19척이다. 외국해군 대표단은 46개국이 참가한다.

해상사열의 좌승함은 일출봉함(4900톤), 시승함은 독도함(1만4500톤)과 천자봉함(4900톤)이 맡는다. 올해는 더 많은 국민이 해상사열을 참관할 수 있도록 두척의 시승함을 투입했다고 해군은 밝혔다.

해상사열은 우리나라 함정·항공기 해상사열, 특전단 요원 고공·전술강하, 외국 군함 해상사열, 우리나라 공군기 축하비행 순으로 진행된다. 해상사열의 선두는 해군 P-3 해상초계기 5대가 이끈다. 이어 해상작전헬기와 링스헬기, 해상기동헬기 등이 통과한다.

국내 함정 사열은 율곡이이함(7600톤)을 비롯해 해군 및 해경 함정, 해양대학 실습선, 관공선 등 17척이 사열을 벌인다. 잠수함도 참가한다. 홍범도함(1800톤)과 이천함(1200톤)이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다.

이어서 해군 특수전단 특전요원의 고공·전술강하 시범이 이뤄진다. 고공 강하는 7명의 특전요원이 육군 UH-60 헬기를 타고 고도 6000피트(1.8km) 상공에서, 전술강하는 21명의 특전요원이 육군 CH-47 시누크헬기를 타고 고도 1250피트(381m) 상공에서 목표 해상으로 착수하는 시범이다.

외국함 사열에는 총 18척이 참가한다. 우리 최영함(4400톤)이 선두에서 외국함정을 인도하며 이어 국가별 알파벳 순서로 사열에 참가한다. 미국의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함은 함정 크기상 가장 후미에 위치한다. 인도네시아 훈련범선은 함정 특성상 항 인근에서 별도 사열을 실시한다. 마지막에는 공군 전투기 F-15K와 KF-16 편대가 축하비행을 한다.

한편 욱일기 게양 논란이 불거지면서 일본은 이번 국제관함식에 불참을 통보했다.

앞서 우리 해군은 일본을 비롯한 14개국을 초청했다. 일본 측은 관함식 참가 함정에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게양하겠다는 원칙을 고수했고 우리 해군은 자국기와 태극기를 게양해달라고 일본을 포함한 참가국에 요청한 바 있다.

결국 일본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관함식 행사에 참가하지 않는다. 일본은 관함식에는 불참하지만 12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16회 서태평양해군심포지엄(WPNS)에 일본 해상자위대 막료장(우리의 해군참모총장)인 무라카와 유타카 대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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