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2018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3년 연속 1위 선정. /사진=롯데렌터카

롯데렌터카는 2018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렌터카 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KCS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년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충성도를 반영해 고객만족도 지수를 산출한다.

롯데렌터카 측은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모든 서비스 및 상품을 고객관점에서 디자인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중심 서비스 철학을 교육했다.

또한 지난해 제주 지역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고객 수화물 운반 서비스’에 이어 고객의 이용패턴을 기반으로 한 개인맞춤형 ‘인지서비스’ 등 단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롯데렌터카의 인지서비스는 과거 렌터카 대여 기록을 바탕으로 차종 무료 업그레이드, 생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온라인 기반 서비스를 다양하게 출시했다. 지난 3월 선보인 신차장 다이렉트는 PC와 모바일에서 신차 장기렌터카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5분만에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4월에는 중고차 플랫폼 ‘롯데오토옥션 마켓’을 론칭해 경매장 회원사(딜러)와 고객간의 중고차 거래를 지원했다.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