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SOC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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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SOC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관련 예산확대 집행을 촉구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건설업계가 SOC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관련 예산확대 집행을 촉구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건설업계가 다시 한 번 사회간접자본(SOC)의 중요성을 주장하며 예산확대 집행을 촉구했다.

11일 대한건설협회는 국회 각 당 대표, 정책위 위원장 및 기획재정·국토교통·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의원에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SOC가 답입니다.’ 라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호소문은 정부가 10년 만에 최대 예산안을 확정하면서 유일하게 SOC예산만 전년 대비 2.3% 감소한 18조5000억원을 편성한 것에 대한 우려 표명의 일환이다.

건설협회는 “올해 19조원의 예산이 편성됐음에도 2분기 건설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16.9%가 감소하고 동남권(부산·울산) 대경권(대구·경북) 취업자수가 각 4만2000명, 2만1000명 줄었다”며 “대통령께서 지난 9월초 생활현장 방문에서 ‘공공투자를 지역밀착형 생활SOC 투자로 전환하겠다’는 말씀을 했지만 생활SOC에 상하수도, 주거지역, 인접도로, 소규모교량, 철도 등이 빠져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도 불투명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SOC 예산은 1조원 늘어날 때마다 1만8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2조2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일으키는 규모가 큰 산업”이라며 “현재의 경제위기와 고용절벽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SOC 예산확대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건설협회는 호소문과 함께 ‘SOS한국경제! SOC가 답이다!’ 라는 자료집, 3분 분량의 SOC확대 필요성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함께 전달했다.

건설협회는 “건설업계는 12월초 2019년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토론회·간담회 개최, 각 당 대표, 정책위 위원장, 기획재정·국토교통·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정부 방문 건의 등을 지속 추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19년 SOC예산이 반드시 25조원 이상 편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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