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콘서트, 암표 150만원·대행사 예매 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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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13일 H.O.T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콘서트 티켓이 암표로 10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고 일부에서는 대행서비스 업체까지 등장했다.

H.O.T 콘서트 티켓을 공식적으로 판매한 옥션에 따르면 이 콘서트 티켓 가격은 B석 7만7000원에서 SR석 14만3000원까지다. 하지만 모든 표가 빠르게 품절됐으며 '웃돈'까지 얹어 거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H.O.T 콘서트 티켓을 산 가격보다 싸게 팔겠다는 내용도 있지만 수배나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일도 빈번했다. 다만 콘서트 날을 앞두고 암표가격은 상당히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콘서트 앞자리 좌석을 구해주고 70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요구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H.O.T 팬은 "내가 HOT를 좋아한 것이 20여년이 넘었다"며 "그간 경제력도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다소 비싼 가격이라도 감수할 수 있다. 비슷한 마음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박기영
박기영 pgyshine@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박기영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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