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미세먼지 농도는?… 일부지역 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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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들어 처음으로 서울, 인천, 경기 남부 등에서 미세먼지가 발생한 지난 15일 오후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홍봉진 기자
올 가을들어 처음으로 서울, 인천, 경기 남부 등에서 미세먼지가 발생한 지난 15일 오후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홍봉진 기자

16일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 주의보 해제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이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45㎍/㎥로 낮아졌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로 흡입하면 위험하다. 대부분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발생한다.

입자의 크기와 화학적 조성이 건강 영향을 결정한다.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들은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큰 위협이 된다.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 큰 입자를 미세먼지라고 부르며 주로 도로변이나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다.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는 초미세먼지라고 하며 담배 연기나 연료의 연소 시에 생성된다.

입자의 성분이 인체의 독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주로 연소 입자인 탄소, 유기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유해금속 성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들은 크기가 매우 작아서 코와 기도를 거쳐 기도 깊숙한 폐포에 도달할 수 있으며, 크기가 작을수록 폐포를 직접 통과해서 혈액을 통해 전신적인 순환을 할 수 있다.
 

류은혁
류은혁 ehryu@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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