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커쇼 7이닝 1실점 9K 호투’ LA 다저스, 밀워키 꺾고 시리즈 3-2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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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NLCS 5차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LA 다저스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 /사진=뉴스1(로이터)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NLCS 5차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LA 다저스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 /사진=뉴스1(로이터)

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30)의 호투와 타선의 힘으로 밀워키 브루어스를 5-1로 꺾고 월드시리즈에 성큼 다가섰다.

LA 다저스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이하 NLCS) 5차전에서 승리했다. 지난 4차전에서 13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귀중한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2연승을 거두며 시리즈를 3-2로 뒤집었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다. 크레이그 카운셀 밀워키 감독이 선발 투수로 나선 웨이드 마일리(31)를 1회 초 5구 이후 곧바로 브랜든 우드러프(25)로 교체했다.

다저스의 선발투수 커쇼는 지난 1차전에서 3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이후 커쇼의 ‘가을야구 공포증’이 또다시 다저스의 발목을 잡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커쇼는 이날 밀워키 타선을 압도하면서 자신이 다저스의 1선발임을 재확인시켰다.

2이닝을 8구로 끝낸 커쇼는 3회에 위기를 맞았다. 3회 초 1사 상황에서 올랜도 아르시아(24)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우드러프를 볼넷으로 진루시키며 위기를 자초했다. 후속 타자이자 1회에 본인에게 안타를 뽑아낸 로렌조 케인(32)에게 적시타를 내주면서 실점했다.

이후 라이언 브론(34)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2사 만루상황이 됐지만 헤수스 아귈라(28)를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1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3회까지 커쇼의 투구수는 51개에 달했다.

그러나 커쇼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다소 흔들렸던 제구가 살아나면서 4회부터 7회까지 삼진 4개를 곁들이며 단 한명도 출루시키지 않았다. 8회에 페드로 바에즈(30)와 교체된 커쇼는 이날 7이닝 동안 2볼넷 3피안타 9탈삼진 1실점이라는 뛰어난 피칭으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한편, 오늘 경기 초반 4이닝을 포함해 시리즈 26이닝 동안 2득점으로 침묵해있던 다저스 타선은 5회부터 득점을 재가동했다. 시리즈 내내 고전한 우드러프를 상대로 드디어 점수를 뽑아냈다.

5회 말 무사 상황에서 크리스 테일러(28)가 아르시아의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허를 찌르는 도루로 3루까지 향했다. 이어 타석에 선 키케 에르난데스(27)가 삼진을 당했지만 오스틴 반스(28)가 귀중한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우드러프가 포스트시즌에서 첫 실점을 허용한 순간이었다.(직전 이닝까지 총 9이닝 동안 무실점)

기세를 탄 다저스 타선은 우드러프를 더 두들겼다. 6회 말 저스틴 터너(33)가 출루했고 1사 1루 상황에서 매니 마차도(26)가 볼넷을 골라내며 1사 1, 2루 상황을 만들었다. 그리고 맥스 먼시가 적시타를 만들며 다저스가 역전에 성공했다. 우드러프를 강판시킨 다저스는 야시엘 푸이그가 구원투수로 나선 사비에르 세데노(31)를 상대로 타점을 더하면서 3-1로 달아났다.

밀워키 투수진은 고삐가 풀린 다저스 타선을 억제하지 못했다. 7회 말 커쇼가 볼넷으로 출루한 이후 벨린저가 2루타로 1사 2, 3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터너가 1점을 추가하는 적시타를 만들어냈으며 브라이언 도저(31)가 아웃됐지만 3루에 있던 터너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점수는 5-1까지 벌어졌다.

이후 밀워키는 9회 말 2사 상황에서 아귈라가 2루타를 때리고 커티스 그랜더슨(37)이 적시 2루타를 작렬하면서 대역전극을 노렸으나 후속 투수로 나온 켄리 잰슨(31)이 마이크 무스타커스(30)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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