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살인사건으로 보는 PC방 환경 "안전에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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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PC방. /사진=머니S DB
서울의 한 PC방. /사진=머니S DB
강서구 PC방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PC방에 대한 안전성이 화두로 떠올랐다.

18일 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강서구 살인사건은 국내 PC방에 대한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됐다. PC방은 게임 및 컴퓨터 이용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장소로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출입에 제한이 없다.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다보니 흡연부스부터 아르바이트생과의 마찰까지 크고 작은 사건이 발생한다.

지난 14일 강서구 PC방에서 발생한 살인사건도 마찬가지다. A씨(29)는 PC방테이블 정리가 잘 되지 않았고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생 B씨와 실랑이를 벌인 후 집에서 가져온 흉기로 수차례 휘둘렀다. 당시 경찰이 PC방 손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원만히 화해할 것을 주문한 지 10분도 되지 않아 벌어진 일이었다.

전문가들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임에도 안전에 취약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해국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PC방은 어른과 미성년자가 함께 사용하는 오락공간”이라며 “이번 사건은 청소년이 다수 이용하는 공간임에도 환경 안전 등에 대한 조치가 취약하다는 점이 본질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 강서경찰서는 A씨를 B씨 살해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채성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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