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택 주차장 조성하는 '그린 파킹' 사업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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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그린 파킹 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시민의 주차문제 해결과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기 위해 개인 주차장 조성비를 지원하는 ‘그린 파킹(Green Parking)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그린 파킹사업은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의 담장, 대문을 허물어 주차면과 화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예상치) 23억원을 투자해 약 500면을 조성했고 내년에도 지원금·추진 대상 등을 확대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웃이 상호 동의하는 경우 인접 주택 사이에 공동설치도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현관문 교체 및 방범창, 무인방범시스템 설치비도 지원된다.

내 집 주차장이 생기면서 골목길 주차난이 해소되고 불법주차로 인한 보행자의 불편함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화재 시 소방차의 진입도 용이하다.

시는 올해부터 단독, 다세대주택으로 제한하던 사업대상을 근린생활시설과 복합건축된 점포주택까지 확대하고 재개발 등 정비구역에 위치한 주택도 조합설립인가 전까지는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내년부터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보조금액을 높이고 사업추진 방식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1면 설치비용이 기존 550만원에서 650만원까지 가능해지고 주택구조 또는 대지 높이 차이 등으로 추가공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총공사비의 30%까지 추가로 지원된다.

또한 담장이나 대문의 철거가 필요하지 않은 주택도 기존 주차장에 추가로 주차구획을 설치하는 경우에 보조금 신청이 가능해진다.

더불어 그린 파킹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에 팻말을 제작해 보급하고 신청인이 시공 후 공사비를 청구하는 기존 방식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계양구는 사업부서에서 직접시공을 시범 추진할 계획이다.

주차장 조성 신청은 자치구 그린파킹 담당부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전화로도 상담과 접수가 가능하다.

김영미 인천시 교통관리과장은 “원도심 주민이 가장 불편해하는 주차장 문제가 해결되고 자동차에게 내줬던 골목길을 시민이 되찾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것이 사업 목표”라며 “소소하지만 시민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기준이나 방식 등을 시민입장에서 꾸준히 검토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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