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왔어' 홍석천 딸 홍주은 "삼촌이자 아빠,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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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딸 홍주은. /사진=엄마나왔어 방송캡처
홍석천 딸 홍주은. /사진=엄마나왔어 방송캡처

'엄마 나 왔어'에 출연한 홍석천이 딸 홍주은의 고백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 나 왔어'에서는 방송인 홍석천과 조카이자 딸인 홍주은씨가 함께 출연했다. 홍석천은 10년 전 셋째 누나의 두 자녀를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 주은씨 동생은 영천씨. 남매인 두 사람은 홍석천의 조카이자 자녀다.

이날 홍석천과 주은씨는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일상을 공유했다. 주은씨가 “근육 많은 남자 대신 마르고 잔근육 있는 남자가 좋다”고 하자 홍석천은 “아직 네가 남자를 몰라”라며 연애 조언을 했다.

주은씨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호적에 올리는 걸 반대했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삼촌이 창피해서가 아니라 주변에서 삼촌과의 관계를 물어볼 때 설명하기가 너무 어려웠다”면서 “‘엄마 아빠가 이혼해서 삼촌이 나를 입양했어’라고 말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후회 하나도 안 한다. 도움도 많이 받고 정도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날 주은씨는 홍석천을 아빠라고 부르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아빠라는 말이 너무 생소하다. 아빠라는 말을 많이 해본 적이 없어서"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자신을 입양한 홍석천에 대해 "정말 고맙고 많이 사랑하는 삼촌이자 아빠"라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 있던 홍석천은 딸의 고백에 "우리 애기 저렇게 얘기하는 거 처음 들어본다"면서 오열했다. 그는 "아이들 입학, 졸업식에 정말 가고 싶었는데도 한번도 못갔다. 가면 사람들이 알아보고 아이들이 놀림을 받을까봐. 그래서 피곤한 척 그냥 자는 척 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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