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눈 떴을때 설레"…'동상이몽2' 손지창, 오연수 바라기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동상이몽2 손지창 오연수. /사진=SBS 방송캡처
동상이몽2 손지창 오연수. /사진=SBS 방송캡처

'동상이몽2' 손지창이 오연수를 향한 사랑꾼 면모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스페셜 MC로 손지창이 출연했다.

이날 손지창은 오연수와의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부터 달콤한 결혼생활에 관해 밝혔다. 솔직함으로 중무장한 그는 "오연수와 데뷔 전부터 같은 동네에 살면서 알고 지낸 사이다. 초, 중, 고등학교 기간을 더하면 28년 정도 된다"며 변함없이 돈독한 부부 관계를 언급했다.

숨김없는 입담도 눈길을 끌었다. 오연수에게 여전히 설렘을 느끼느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손지창은 "아직도 설레면 죽는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자다가 눈을 떠보면 옆에 정말 예쁜 여자가 누워있다. 그런 모습에 설렌다"며 "가끔이다"라고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자타공인 연예계 잉꼬부부였다. 평소 부부와 친하다고 알려진 MC 서장훈은 "내가 아는 손지창은 엄마 같은 아빠, 오연수는 아빠 같은 엄마다. 완벽한 가정이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를 들은 손지창은 갑작스러운 칭찬에 부끄러운 듯 멋쩍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21년 차 결혼생활의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손지창은 오연수에 대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으니까 처음에는 다툼도 있었다. 그런데 이젠 정말 좋고 편한 친구다.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할 건 포기하고, 이해해야 할 건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부간 존중을 강조하며 사랑꾼의 진가를 여과 없이 발휘했다.

한편 이날 손지창은 과거 활동 당시 죽을 뻔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도에 여름 CF를 찍으러 여러 모델이 같이 갔다. 그때 고소영도 함께 있었다"며 "수심이 얕은 해수욕장에서 재밌게 놀다가 돌아가려는데 썰물을 만나서 앞으로 안 가지더라. 해안가랑 점점 멀어졌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함께 있던 동료가 물을 먹으니까 날 잡고 올라갔다. 그래서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는데 그때 마침 밖에서 보고 있던 스태프들이 헤엄쳐서 들어와서 겨우 물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손지창은 "지나가던 해녀분들이 '총각 죽을 뻔했네'라고 하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5m만 더 가면 급류라서 아무리 수영 잘하는 사람도 그냥 휩쓸려 나가서 피서철만 되면 매일 한 명씩 빠져 죽는 곳이라고 하더라. 등에 식은땀이 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는 "장동건에게 '나 아니었으면 장가 못 갔다'고 해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40.63하락 20.2118:03 01/22
  • 코스닥 : 979.98하락 1.4218:03 01/22
  • 원달러 : 1103.20상승 518:03 01/22
  • 두바이유 : 55.41하락 0.6918:03 01/22
  • 금 : 55.20하락 0.2918:03 01/22
  • [머니S포토] 1인 어르신 가구 방문한 '오세훈'
  • [머니S포토] 우리동생동물병원 관계자들 만난 우상호 의원
  • [머니S포토] '금융비용 절감 상생협약식'
  • [머니S포토] K뉴딜 금융권 간담회 참석한 은행연·손보 회장
  • [머니S포토] 1인 어르신 가구 방문한 '오세훈'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