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오늘(14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푸틴과 양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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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하고 있다./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하고 있다./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동남아 국가 정상들과 정상회담을 가지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가진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날 문 대통령 일정의 핵심은 '신남방정책'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동남아 순방 계기에 천명한 신남방정책 1주년을 맞아 우리 정부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회원국 10개국 정상들과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한다.

문 대통령은 올해 베트남과 싱가포르, 인도를 국빈방문했고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 대통령이 방한하는 등 활발한 한-아세안 정상 간 교류를 통해 관계 격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대통령 직속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추진계획 수립과 이행을 위한 국내 기반을 마련한 만큼, 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이러한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3P(사람·상생번영·평화) 공동체 등 분야별 상세한 이행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2019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신남방정책 이행 가속 차원에서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아세안측에 제안하고, 이에 대한 최종적인 합의를 도출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넥스트 베트남'으로 부상하고 있는 메콩 지역내 교두보를 확보하고 아세안이 중점 추진하는 역내 개발격차 완화 지원 차원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제1차 한-메콩정상회의 개최 의사를 표명할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한-브루나이 정상회담,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한-라오스 정상회담을 갖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 지속을 당부하는 한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 대통령 취임 후 네번째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양자회담이 예정돼 있다. 두 정상은 지난 6월22일 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방문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만난다.

특히 김 위원장의 방러 가능성이 제기되며 최근 고위급 인사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북러 정상회담 등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 받을지 주목된다.
 

심혁주
심혁주 simhj0930@mt.co.kr  | twitter facebook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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