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변화 맞는 ‘미스터 갤럭시’

Last Week CEO Hot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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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 /사진=삼성전자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 /사진=삼성전자

“내년 상반기까지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며 예정된 초도 물량은 최소 100만대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개발자회의 2018’ 직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새로운 소재의 접착제를 개발해 스마트폰을 20만번 접었다 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은 접었을 때 4.6인치, 펼쳤을 때 7.3인치로 변하는 화면을 탑재했다.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번에 3가지 앱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으로 짐작컨대 현존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고 사장은 모바일기기의 하드웨어 기술력에 관해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다. 무선개발실장으로 근무하던 2015년 갤럭시S6에 엣지디자인을 적용해 기술력에서 경쟁사를 뛰어넘기 시작했다. 무선사업부장 데뷔작인 갤럭시S7은 갤럭시S3 이후 하락하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사업을 반등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해 하반기 갤럭시노트7의 발화사건으로 발목이 잡혔지만 적절한 대응책을 내놓으며 문제를 최소화했다. 이어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8과 갤럭시노트8에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도입 등 획기적인 디자인 변화로 성공을 거뒀다.

업계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자리 잡은 만큼 고 사장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기술적인 특성상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인 만큼 내년 상반기 CES 2019, MWC 2019에서 시제품으로 등장할 폴더블 스마트폰이 얼마나 안정적인 품질을 갖출지가 분수령이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567호(2018년 11월21~27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박흥순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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