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병원서 총격사건 발생… 경찰관 포함 4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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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총격./사진=로이터
시카고 총격./사진=로이터

미국 시카고의 한 병원에서 19일 오후 3시20분쯤(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포함,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위중한 상태다.

CNN과 시카고 트리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26가와 미시간 애비뉴 부근에 있는 머시병원에서 30대 남자가 총기를 난사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32세의 남성으로 알려졌으며 병원 내부와 밖에서 총을 쐈다. 시카고 경찰국은 경찰 1명과 병원직원 1명을 포함해 4명이 총에 맞았으며 중태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에 맞은 경찰관은 시카고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하다고 크리스틴 캘러스 시카고 경찰국 대변인이 밝혔다.

시카고 트리뷴이 보도한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용의자는 검은 코트에 검은 모자, 어두운 빛깔의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병원 앞 정원쪽에서 한 여성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대화상대였던 여성에게 먼저 총을 쏘기 시작했다.

용의자는 여성의 가슴을 향해 세차례 총을 쐈고 또 다른 사람을 향해서도 총격을 가했다.

병원 안에서 총격장면을 본 목격한 헥터 아비시아는 처음 총을 쏜 이후 경찰과 총격전을 벌일 떄까지 용의자가 두 차례 장전하는 것을 봤다며 각각 32발씩 모두 64발의 총을 쏜 것 같다고 말했다.

총격사건이 발생한 직후 병원내 환자들은 곧바로 대피했으며 주변의 교통도 모두 통제됐다.

머시병원은 1852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가톨릭계 병원이며 292개의 병상을 갖고 있다.
 

심혁주
심혁주 simhj0930@mt.co.kr  | twitter facebook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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