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0%, 휴대폰 공개게임 하지 않을 것… "부부 사이에도 카카오톡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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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모임에서 각자의 전화, 문자,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공유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완벽한 타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실제로 이러한 휴대폰 공개 게임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5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영화 <완벽한 타인> 휴대폰 사생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59.7%가 ‘휴대폰 공개 게임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또한 직장인의 66.9%는 ‘휴대전화가 잠금상태’라고 밝혔고, ‘연인 및 부부 사이에 서로의 사생활을 모두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73.4%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연인 및 배우자에게 공유할 수 없는 휴대폰 속 내용은 무엇일까.

응답자 10명 중 3명은 ‘카카오톡(30.7%, 복수 응답 가능)’을 1위로 꼽았다. ‘전부 공유할 수 있다(14.5%)’는 의견과 ‘사진(12.3%)’이 2, 3위였고 ‘문자(11.9%)’, ‘전화(11.5%)’, ‘이메일(9.7%)’, ‘SNS(9.3%)’ 순이었다.

‘연인 및 배우자의 휴대폰을 염탐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전혀 없다’는 의견이 51.6%로 가장 많았으나 ‘몇 번 있다’ 36.9%, ‘자주 있다’ 11.5%였다.

한편 응답자의 62.8%는 ‘연인 및 배우자에게 감추고 싶은 크고 작은 비밀이 있다’고 밝혔고 ‘비밀이 없다’는 37.2%로 나타났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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