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코스닥 1%대 급락… 美 증시·국제유가 급락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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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가 미국 증시 약세와 국제유가 급락 여파 등으로 인해 1%대 급락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21일 전 거래일 대비 25.51포인트(-1.22%) 내린 2057.07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7억원, 89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23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9.15포인트(-1.32%) 내린 681.66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58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46억원 순매도했다. 장초반 매도세를 보인 외국인은 장중 순매수전환했다.

대부분의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셀트리온, POSCO, 현대차, 신한지주 등이 1~2%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스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CJ ENM, 에이치엘비, 바이로메드, 스튜디오드래곤, 코오롱티슈진, 펄어비스 등이 1~3%대 하락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 증시는 소매유통업체 실적 둔화 및 애플 하락,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부진했다”며 “국제유가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를 옹호하자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담에서의 감산 의지가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여전히 아랍에미레이트(UAE) 등이 감산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지속된 급락이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홍승우
홍승우 hongkey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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