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파업 돌입… '이번주 받을 택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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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연대노조 울산지회 조합원들은 지난 5일 울산노동지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뉴스1
전국택배연대노조 울산지회 조합원들은 지난 5일 울산노동지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뉴스1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이 파업에 나서면서 택배 대란이 우려된다.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파업 여파로 택배 배송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택배노조는 택배노동자 사망사고 대책 마련 및 노조 인정 등을 주장하며 파업을 강행 중이다. 파업에 참가한 인원은 택배노조 소속 기사 700여명으로 전해졌다.

현재 택배노조 파업 여파로 일부 업체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거주중인 이모씨는 “상품을 주문했는데 이틀째 택배 발송이 안 되고 있다”며 “택배노조가 파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영향인 것 같다”고 말했다.

택배노조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집회를 벌일 계획이다. 노조인정 및 사망근로자 대책 마련 등이 집회의 주요 목적이다. 

일부 지역에서 택배 배송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택배노조의 파업이 지속되면서 ‘택배 대란’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국내 택배시장 점유율 약 49%를 차지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의 경우 약 1만7000명의 택배기사가 활동 중이다. 이 중 노조에 가입된 인원은 약 40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은 배송 차질이 발생하는 지역에 한해 직영기사를 투입하는 등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문제가 되지 않도록 회사 쪽에서 정상 배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완
이지완 lee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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