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세종과 이순신의 리더십에서 배우는 처세술

<조선 리더십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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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란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 ‘특별히 뛰어난 누군가’가 아니라, 스스로의 인생을 이끄는 ‘모든 사람’이라는 해석이 있다. 이에 따르면 더욱 과격해지는 사회에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리더십’이 필요하다.

즉, ‘리더십’은 매일을 잘 살아가기 위한 현실적 처세술이자,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여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나가기 위해 필요한 지혜라는 주장이다
[신간] 세종과 이순신의 리더십에서 배우는 처세술

신간 '조선 리더십 경영'은 이렇게 조선 시대 역사적 위인의 리더십에 주목해 ‘리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또한 조선시대 리더들의 행동과 그에 따른 결과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독자들 스스로 올바른 리더십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세종같이 주어진 환경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전략을 바꾼 리더, 중종∙선조같이 현실에 안주하고 변화를 거부하는 리더, 원균처럼 임기응변식 처세에만 능했던 ‘가짜 리더’, 그리고 ‘가짜 리더’에게 시달리면서도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했던 이순신 같은 ‘진짜 리더’ 등 다양한 유형의 리더십을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놓았다.

먼저, 1부 '처세의 진짜 기술'에서는 중종∙조광조, 김종서, 세조의 예를 들어 세상사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을 꿰뚫어 보는 시각과 처세술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사회 생활에서 가장 기본이자 올바른 처세법은 상∙하급자의 간격 조절을 지키는 것이며, 사회∙환경의 방향성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부 '신념을 지키는 리더'와 3부 '명분∙실리를 모두 갖춘 리더십'에서는 오늘날의 바람직한 리더상을 제시한다. 뚝심으로 평생 대동법을 밀어붙인 ‘김육’, 원균∙선조, 원리 원칙을 잘 지키는 것은 물론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했던 ‘이순신’, 명분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실리까지 챙겨 승리자가 되었던 ‘태종’ 등의 사례를 통해 ‘진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4부 '미래 리더의 자격'에서는 미래 리더의 바람직한 조건으로 ‘섬김’과 ‘통찰력’을 강조한다. 섬김의 표본인 ‘세종’의 사례를 통해 진정한 ‘서번트 리더십’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서번트 리더십’이 오늘날 주목 받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 나간 박문수의 통찰력이 리더의 조건에 얼마나 부합한지에 대해 저자의 견해를 제시한다.

이러한 조선의 위인들이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리더십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윤형돈 지음 / 와이즈베리 펴냄 / 264쪽 / 1만5000원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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