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기 논란' 도끼 "마이크로닷과 엮지마… 사기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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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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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불거진 자신의 어머니 사기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도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용산구 집과 부모의 모습을 공개하며 "최근 마이크로닷 사건 때문에 나를 엮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저희는 잠적한 적도, 도망간 적도 없고 항상 여기 있다. 불만 있으면 오라"고 말했다. 

이어 "1000만원으로 우리 인생도 변하지 않았다. 500만원 빌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저는 해명만 하고 있는 것이며 소송할 생각은 없다. 아닌 것은 아닌 것이라고 밝히는 것뿐"이라고 덧붙었다.

도끼는 "저는 마이크로닷 사건이 있고 갑자기 기사가 나간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 전부터 제게 이야기를 했으면 상관이 없다"며 "저는 미국으로 도망간 적이 없다. 늘 용산에 있으며 엄마 아빠도 여기에 있다. 큰 돈이라고 해봤자 최근 4년 전부터 벌었다. 제가 잘못한 것은 하나도 없다"며 격양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도끼는 "엄마도 잠적한 적이 없다. 검증된 부분은 다 설명하고 있다. 저는 몰랐던 사실이다. 엄마는 20년 전에 급한 일을 덮기 위해 돈을 빌렸고 잠적하지 않았다. 사기친 적이 없고 법적 절차를 밟은 것뿐이다. 2003년에 다 종결됐다. 돈을 왜 갚지 않는다고 하시면 제게 오시면 된다. 제가 갚아드릴 것"이라고 설명하며 "충분히 옛날부터 연락했으면 좋았을 것을 마이크로닷 사건 이후 기사를 터트린 것이 이해가 안된다. 저는 숨지 않는다"고 말을 마쳤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도끼의 어머니가 20년 전 중학교 동창생에게 1000여만원을 빌려 간 뒤 아직까지 갚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전해 논란에 휩싸였다.

 

류은혁
류은혁 ehryu@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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