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000달러선 붕괴… 미 증권거래위원회 규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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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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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의 대장주 비트코인이 결국 4000달러선마저 붕괴되면서 지난해 9월 말 이후 1년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오전 8시40분 기준 시가총액 1위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대 대비 6.85% 하락한 3693.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한때 3456달러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최근 한달간 비트코인 가격은 36%나 급락하며 2013년 4월 이후 5년8개월 만에 최악의 한달 실적을 기록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한달 새 44.8%나 폭락했다.

앞서 비트코인 가격은 이달 중순 6000달러가 붕괴되면서 급락세의 속도가 빨라졌다. 이후 신저점을 잇달아 기록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대하는 태도가 1년 만에 바뀌었음을 의미한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개인투자자들 사이에 비트코인 투자 광풍이 불면서 가격이 2만달러에 육박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추수감사절이 지나면서 비트코인 투자 분위기가 급격히 악화되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가상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가격 4000달러가 무너지면서 손절매 물량이 쏟아져 하락세가 가속화됐고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제 소식 등도 부담이 됐다고 분석했다.

앞서 SEC는 비등록 가상화폐공개(ICO)를 통해 각각 1000만달러 이상을 조달한 스타트업 에어폭스와 파라곤에 벌금을 부과했다.

 

류은혁
류은혁 ehryu@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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