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화재사고 후 가입자 1500명 이상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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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용자가 KT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통신이 단절된 스마트폰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아이폰 사용자가 KT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통신이 단절된 스마트폰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KT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이후 KT 이동통신 가입자가 1500명 이상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약 3일간 KT 가입자가 1506명 순감했다. 특히 화재 3일만인 26일 KT가입자가 678명 순감했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경우 각각 107명과 571명 순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는 KT화재로 통신장애를 경험하거나 불안감을 느낀 가입자들이 주말 이후 대거 타사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화제 전날 번호이동 규모는 1만1000여건에서 하루 만에 1만5000여건으로 급증한 후 26일 1만9000여건을 기록해 주간 최대치를 달성했다. 단 26일의 경우 25일 개통신청자를 포함한 수치다.

IT업계 관계자는 “화재로 통신장애가 발생하자 배달원 등 업무특성상 통신이 필요한 사용자들이 급하게 번호이동한 것으로 보인다”며 “KT 화재로 인한 복구를 진행중인 만큼 가입자 이탈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기준 KT 통신장애 복구율은 유선 92%, 무선 96%, 인터넷·IPTV 99%를 기록했다.
 

채성오
채성오 cso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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