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로제 시행 3달째… 제조업 초과근로 두달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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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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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 이상 제조업 사업장의 초과근로시간이 줄고 있다.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른 여파가 제조업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300인 이상 제조업체의 초과근로시간이 20.4시간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시간 감소했다.

제조업의 초과근로시간 감소세는 두달 연속 이어졌다. 지난 8월 300인 이상 제조업체의 초과근로시간은 19.6시간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시간 줄었다.

식료품 제조업의 경우 41.0시간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5시간 감소했다.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은 32.7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시간 줄었고 음료 제조업의 경우 30.3시간으로 전년 동월 대비 8.2시간 감소했다.

같은 기간 300인 이상 전체 사업장의 초과근로시간은 평균 11.9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변화가 없었다.

업계에서는 지난 7월1일부로 시행된 주 52시간 근로제도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제도의 시행으로 300인 이상 사업장은 주 52시간의 근로시간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제조업을 포함한 300인 이상 사업장의 초과근로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을 보였지만 초과근로가 상대적으로 긴 제조업은 두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며 “물론 주 52시간제 시행이 3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완
이지완 lee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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