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호' 베트남, 말레이시아 홈에서 2-2 무승부…2차전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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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미딩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 4강 베트남-필리핀 2차전에서 베트남 국민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베트남 하노이 미딩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 4강 베트남-필리핀 2차전에서 베트남 국민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박항서호가 스즈키컵 결승 1차전에서 2골을 앞서다가 동점골을 허용했다. 아쉬움이 남지만 적진에서 2골을 넣고 거둔 무승부는 가치가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11일 오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대회는 준결승부터 홈&어웨이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으며 결승 2차전은 오는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10년 만에 우승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베트남은 조별리그를 3승1무 8득점 무실점 1위로 흠 잡을 데 없이 마무리했다. 4강서 필리핀을 상대로 1, 2차전 각각 2-1로 승리, 합계 4-2로 따돌리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 기세당당했다.

우승 최대 경쟁자로 여긴 태국이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에 덜미를 잡힌 까닭에 마지막 상대가 다소 수월해졌다. 말레이시아는 조별리그에서 2-0으로 꺾어본 적 있는 상대였다.

경기 초반은 쉽지 않았다. 말레이시아 선수들의 투지는 상당히 뜨거웠고 상대적으로 베트남 선수들은 경기장 분위기와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동요되는 느낌이 있었다. 말레이시아가 점유율 7-3 정도로 경기를 지배했고 홈 팬들의 응원까지 합쳐져 베트남이 밀리는 분위기였다. 박항서 감독이 계속 팔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며 침착하라는 지시하는 장면이 자주 잡혔다.

말레이시아가 주도하는 분위기에서 베트남이 역습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2분 베트남 판반득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정면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응우옌후이흥이 달려들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3분 뒤 베트남 팜득후이가 추가골까지 터트리며 2-0 리드를 가져왔다.

추격골이 절실한 말레이시아는 전반 35분 프리킥 상황에서 샤룰 사드가 정확한 헤딩슈팅으로 한 골 따라붙었다. 이후 후반 14분 다시 한 번 프리킥 찬스에서 말레이시아 사파위 라시드가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했다.

남은 시간 두 팀 모두 체력적인 한계로 정교함이 떨어졌고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결국 2-2 무승부로 경기는 종료됐고 우승컵의 주인공은 2차전에서 가리게됐다.
 

심혁주
심혁주 simhj0930@mt.co.kr  | twitter facebook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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