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장관 "납득 못할 에너지 시설사고, 무관용 책임 물을 것"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0일 겨울철 전력수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양재동 신양재변전소를 방문, 전력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0일 겨울철 전력수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양재동 신양재변전소를 방문, 전력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31개 에너지 공공기관장들에게 "앞으로 공공기관별 사고재발 방지대책 이행 상황을 강도 높게 점검하고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무관용 원칙 아래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성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무역보험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 가스공사 등 에너지 분야 31개 공공기관장과의 긴급 점검회의에서 "공공기관별 사고재발방지 대책이 근본적인 사고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처방인지 세심히 살펴봐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 고양시 저유소 화재 등 최근 잇따른 사고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진 데 따라 강력한 안전대책을 강조한 것이다.

성 장관은 “에너지시설 교체투자에 대한 예산 및 세제 지원(투자세액공제 대상확대 등),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안전관리 노력 반영 등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정부지원 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안전관리실태 및 향후계획,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에너지복지 현황 등을 발표했다. 또한 앞으로 최고수준의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관리 근무기강을 확립하는 한편 안전사고 발생시 기관장이 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재발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성윤모 장관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각 기관의 안전관리 대책들이 완벽히 이행돼 더 이상 사고가 재발하지 않을 때 산업부와 에너지 공공기관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에너지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31.88하락 11.3823:59 04/09
  • 코스닥 : 989.39상승 7.3723:59 04/09
  • 원달러 : 1121.20상승 423:59 04/09
  • 두바이유 : 62.95하락 0.2523:59 04/09
  • 금 : 60.94하락 0.323:59 04/09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서북병원 '코로나19 대응' 현황, 경청
  • [머니S포토]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 2030의원 간담회
  • [머니S포토] '민주당 첫 비대위' 도종환 "내로남불에서 속히 나오겠다"
  • [머니S포토] 주호영 "김종인 상임고문으로 모시겠다"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서북병원 '코로나19 대응' 현황, 경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